CNN, 서치엔진 야후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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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써치엔진을 쓰고 있던 CNN이 야후로 바뀌었습니다. 그로인해 16억 3천만불이라는 금액으로 오버추어를 인수한 야후는 CNN에서 오버추어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부가적으로, 야후에서 100메가 “virtually unlimited storage”라는 이름의 무료 스토리지 이메일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봅니다. 구글의 1기가 Gmail에 대응하는 조치로 알려져 있고, MSN도 이에 따라 용량을 늘려야 하는 압박을 받게 되었습니다.

미국과는 별도의 서비스를 야후코리아에서도 진행하고 있다고 하는데, 전에도 말씀드렸듯이 개발부분은 야후닷컴과 야후코리아가 궁극적으로는 별개의 서비스로 가지 않을까 하는 예상도 조심스레 하게 되네요.

야후닷컴의 링크가 100% 한글판으로는 서비스되지 않는다는 것을 얼마전에 확인을 했습니다만, 그 링크는 깨지던지, 아니면 다른 서비스로 대체되는 양상 같습니다.

검색시장은 야후와 구글 2파전으로 가는 양상인데(커머셜 링크도 야후의 오버추어서비스와 구글의 adsense로 나뉘어져 버린듯 합니다.) MSN은 도대체 갈 데가 있을까요? 롱혼에 인트라넷과 인터넷을 구분하지 않는 검색엔진을 넣는다고 2년전부터 홍보를 한 모양입니다만, 2007년에 출시 예정인 롱혼 초기버젼엔 그 핵심인 파일시스템은 빠진다고 하는데, 이래저래 진퇴양난이 되어 가는듯 합니다.

또하나의 부가적인 내용으로는, 한국의 경우 신문사의 검색부분은 온오프코리아와 urlworld 이 두개의 회사가 독점하고 있는 형편이지만, 그 검색 결과가 상당히 불만족스럽습니다.(속도는 좋더군요.) 미국처럼 조중동의 검색 쿼리를 야후나 구글쪽에서 제공하게 되면 상당한 이슈가 될 듯 합니다. 신문사의 성격상 커머셜링크의 수익도 상당부분 발생시킬 수 있구요.

아무튼 재미있게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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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전문 블로그 "팔글-인사이드 구글"을 2003년 부터 운영했으며, 애드센스와 유사한 애드얼라이언스의 기획&개발에 참여한 바 있다. IT 기업들의 생태계에 대해 관심이 많으며, 광고, 디지털 콘텐츠 판매 등 여러가지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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