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머 – 구글(Google), 유투브(YouTube)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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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구글(Google)에 대한 루머는 소개하지 않는 편이지만, 이번 루머의 발생지가 구독자 십이만명을 자랑하는 마이클 앨링턴(Michael Arrington)의 테크크런치(TechCrunch)입니다.

유투브(YouTube)의 인수 가능성은 이미 여러 매체와 기업 분석가들이 제기했습니다. 이유는 유투브의 독자 생존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것 때문입니다. 아직까지 비디오 공유 서비스에 대한 광고 효과가 그다지 좋게 나오질 않고 있다는 것이 유투브의 발목을 잡고 있고, 더 중요한 것은 저작권 문제라는 핵폭탄이 아직 터지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디오 공유 서비스를 하는데 들어가는 트래픽 비용이 계속 상승하고 있습니다.

마이클이 제기한 인수 가격은 15억에서 20억달러, 원화로 중간정도 잡으면 1조 7천억원 정도 되겠네요.

어떻습니까? 구글의 유투브 인수. 단순 루머일까요?

Update

이 루머에 대한 글이 뉴욕타임즈에 게재됐습니다.(Ob님 감사~)

Update2
16억 5천만불에 유투브가 구글에 인수되었습니다.(타카쿠님 감사~)

About Author

구글 전문 블로그 "팔글-인사이드 구글"을 2003년 부터 운영했으며, 애드센스와 유사한 애드얼라이언스의 기획&개발에 참여한 바 있다. IT 기업들의 생태계에 대해 관심이 많으며, 광고, 디지털 콘텐츠 판매 등 여러가지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8 Comments

  1. 스파이럴 프로그라는 회사가 무료로 음악파일을 다운받는 대신 그로 인해 생기는 저작권 문제를 광고수익으로 해결한다는 소식이 있었죠.
    아마 구글이 유튜브를 인수하게 된다면 구글 애드센스와 연계되는 광고수익으로 저작권 문제를 해결할것 같아요.
    그렇게 된다면 UCC 시장에 엄청난 영향이 있을것 같은데요..

  2. 유튜브는 나날이 누적되는 엄청난 적자가 있다고 들었는데 가만히 냅두면 망하는 업체를 굳이 인수해서 경쟁사를 하나 죽일 필요가 있을까요?

    또한 유튜브에 올라가 있는 대다수의 컨탠츠들의 UCC이며 저작권은 각 개인에게 있기에 이들까지 몽땅 인수 하기는 힘들어 보임에도 특출난 기술이 있는것도 아닌 유튜브를 인수하려 들지는 않을것으로 보입니다.

    아마 MS나 야후 측에서 유튜브를 인수 한다고 한다면 구글이 어쩔수 없이 삼키려 들겠지만, 지금은 그냥 망하도록 지켜볼것 같네요.

    차라리 저 정도 돈이면 지금 상황에서도 이벤트같은것에 투자를 해서 유저가 유튜브 대신 구글 비디오를 이용하게끔 유도한다면 충분히 유튜브를 이길수 있다고 판단이 되기도 합니다. (물론 선한 구글이미지에 조금 타격을 줄 수도 있겠지만…)

  3. 그래도 사용자들은 자신이 가던곳을 또 가기 마련이죠.
    아직까지는 UCC 커뮤니티 중에 유튜브처럼 큰곳은 없으니 인수될 가능성도 없지않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4. 구글비디오 on

    구글은 구글 비디오를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유튜브를 가지겠다는 것은 욕심 아닌가? 유튜브는 흥미거리가 많고 다양한 반면 구글 비디오는 별로 없는듯 하였다

  5. 테크크런치를 받아 적었는지 모르지만, NYT 탑에도 그런 기사가 올랐네요. 주소는 여기.

  6. 앞의 NYT 기사에 의하면, 루퍼트 머독이 마이스페이스를 작년에 인수한 것에 대항하기 위해 유투브를 인수한다고 인수설의 근거를 밝히고 있네요.

  7. 유투브를 이용한 새로운 수익 모델이 있다면 충분히 투자 가능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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