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중화텔레콤(CHT)과 제휴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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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국의 가디언 매체 중 하나인 옵져버에 구글과 오랜지 간의 제휴에 대한 루머가 기사화 되었다.

중화텔레콤과 구글 제휴

이 기사는 몇가지 사실에 근거해서 유럽에서 구글 폰(G-Phone)이 나올 것이라는 예측을 했는데, 느닷없이 중국에서 휴대폰 제휴에 대한 계약이 발표되었다.

중화텔레콤(CHT)은 구글과 모바일 검색에 대한 제휴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디지타임즈의 모니카 첸(Monica Chen)에 따르면, 중화텔레콤과 구글은 제휴는 단말기 제조까지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

CHT chairman Tan Hochen and Google vice president and Greater China president Kai-fu Lee are expected to announce the partnership together on Thursday, the sources added.

구글과 오랜지와의 제휴에서도 단말기 제조는 HTC가 될 것이라는 예측이 있었는데, 중화텔레콤과의 제휴에서도 HTC는 구글에 최적화된 단말기가 출시된고, 새로운 단말기는 2008년부터 공급된다고 한다.

사용자들은 구글의 무료 정책이 확대되기를 기대하고 있는 듯 하다. 인터넷과 무선통신 등의 무료화를 주장해 온 구글이, 무선통신 업체와의 제휴로 데이터 요금을 대폭 깍던지, 무료화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 것이다.

구글은 자동차 네비게이션에 구글 어스를 포팅하는 등 폭스바겐혼다 등과 공동 개발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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