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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구글과 한국

솜사탕아이님은 덧글애드센스 포럼의 한국어판이 론칭됐다는 소식을 알려왔다.

구글 애드센스 한국어 포럼

구글의 포럼은 그룹스를 이용하는데, 애드센스 포럼에서 알 수 있겠지만, 구글만이 제작할 수 있는 카테고리형 포럼으로 만들어졌다. 애드센스 포럼은 일곱개의 카테고리로 분리되어 있고, 각각은 기본사항, 안내, 수입 및 지불, 문제해결, 최적화, 기능 및 제품, 기타로 나뉘어 진다.

애드센스 포럼은 구글 직원이 글을 올리기도 하는데, 구글 직원의 아이디엔 청색 G 마크(아이디 AdSensePro)가 찍혀 있다.

애드센스 포럼 도움말에 따르면, 구글의 공식적인 답변을 들을 수도 있다고 한다.

이 포럼은 AdSense 사용자들이 서로를 돕기위한 공간이지만 가끔 Google 담당자가 AdSensePro라는 닉네임을 사용하여 도움말 및 설명을 올릴것입니다. 그룹에 게시물을 작성하는 Google 담당자는 AdSensePro뿐입니다

구글코리아의 광고팀은 최근들어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데, 애드센스 이용자에게 안내 메일을 보내고, 국내 업체에게 애드센스를 운영해 보라는 과감한 마케팅을 진행중이다. 이전과 틀린 점이라면, 구글의 공식적인 연락처가 공개되었다는 점이지만, 여전히 전화 연결은 쉽지 않은 상황이다. 물론 이 부분은 인력이 충원되면서 점차 나아질 것 같다.

한국에서 가장 먼저 구글 광고팀(애드워즈 및 애드센스)이 운영되면서, 구글 애드센스의 한국 공식 블로그론칭됐다. 구글은 블로그에서 주 2-3회에 걸쳐서 애드센스에 관한 정책이나 최적화에 대한 글을 소개한다고 전했다.

반면, 가장 중요한 한국어 포럼은 아직 개설되지 않고 있다. 구글 애드센스는 강력한 약관에 의해 애드센스 포럼을 운영하기가 껄끄러운 것이 사실이다. 운영한다고 해도 애드센스 계정의 박탈을 각오하고 운영해야 한다. 다행스럽게도 아직까지 이런 경우는 나오지 않고 있다. 한국에서 애드센스 관련 포럼은 애드센스 인사이드가 있다.

이번 애드센스의 한국 공식 블로그 론칭은 사실 구글의 행보로 보면 타이밍이 맞지 않다. 구글은 공식 블로그에서 최적화 방법에 대한 콘텐츠를 제공한다고는 하지만, 구글코리아에는 애드센스 최적화를 연구할 만한 인력이 아직까지는 충원되지 않았다. 그리고, 광고 쪽에 투입된 인력도 마찬가지로 광고를 잘 안다는 보장도 없다.

영문 자료로 애드센스 최적화에 대한 글은 너무 많다 싶을 정도로 한국에 소개되었지만, 팔글의 테스트에 따르면 한국과는 그다지 맞는다고 볼 순 없다. 말하자면, 구글의 이번 론칭은 약간 서두른 느낌이 있다.

음모론이겠지만, 구글코리아에서 다음의 애드클릭스를 의식한 행보를 보였을 가능성도 배재할 순 없을 것이다. 구글코리아의 인재가 광고 전문가라고 볼 순 없기 때문에, 언론이나 블로그 등에 등장하는 애드클릭스를 필요 이상으로 의식했을 가능성이 높다.

이런 음모론을 뒷받침이라도 하듯, 구글은 애드센스 공식 블로그를 론칭했지만, 포럼은 열지 않았다. 그 말은 애드센스 전문가가 한국에 없다는, 혹은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는 뜻이다. 그리고, 애드센스와 쌍을 이루는 애드워즈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한국 공식 블로그가 존재하지 않는다.

구글코리아가 다음의 애드클릭스를 의식했던 그렇지 않던간에, 한국의 애드센스 이용자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공식적인 답변을 들을 수 있는 포럼일 것이다. 물론, 블로고스피어에는 구글의 답변을 실시간으로 전달해주는 유명 블로거도 존재한다.

한편, 구글은 영어를 포함해서 총 여덞개 국가에서 공식적인 애드센스 블로그를 운영중이며, 몇가지 언어의 포럼을 운영하고 있지만, 한국어는 포함되지 않았다.

구글,LG 로고
LG는 구글을 위한 무선 단말기를 2007년 2분기에 출시한다는 보도자료를 미국 언론사에 배포하고, 자사의 공식 웹사이트에 공개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무선 단말기에 내장되는 구글의 서비스는 구글 맵(Google Maps for mobile), 무선 지메일(GMail for mobile), 블로거(Blogger mobile) 등이다. 특히, 구글이 제공하는 블로그 툴인 블로거 사용자는 LG 단말기를 이용해서 사진이나 글을 올릴 수 있는 기능이 제공된다.

LG와의 제휴는 삼성에 이어 두번째다. 삼성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삼성폰에 들어가는 구글 서비스는 검색, 지도 그리고 메일이고, LG의 그것과 블로그 툴만 차이가 날 뿐이다. 하지만, 소프트웨어는 업데이트가 가능하므로, 실제 제품에는 LG와 삼성이 같을 수도 있을 것이다.

삼성과 LG 모두 한국에는 보도자료를 배포하지 않은 것으로 봐서는 국내 서비스는 불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글과 SKT의 협상이 난항을 거듭하고 있기 때문에 단시간내에 해결되지는 않을 것이다. LG텔레콤에서 구글폰 서비스가 가능하냐는 질문에 LG 담당자는 답변하지 않았다.

구글은 오늘 날짜로 보도자료를 각 언론사에 배포했다. 보도자료 내용은 옥션과의 애드센스 광고 제휴. 이 소식은 도아의 세상사는 이야기라는 블로그에 처음으로 노출되었다.

옥션 검색 결과가 없을 경우 구글 스폰서 광고가 노출된다

이번 콘텐츠 계약은 구글-이베이 간의 글로벌 계약 중의 국내 부분으로서, 옥션 사이트를 방문한 구매자가 찾는 물건이 옥션 검색결과에 없을 경우에는 구글에 등록되어 있는 광고주들의 키워드 광고가 자동적으로 보여지게 되는 것이다.

옥션은 미국 이베이(ebay)의 자회사이고, 이베이는 작년 8월에 구글과 미국 이외의 지역에 대한 광고 독점 계약을 맺은 바 있고, 옥션과의 제휴도 이 계약의 일부로 해석될 수 있다.

한편, 구글의 애드센스 프로그램은 문맥광고와 키워드 검색광고로 나뉠 수 있는데, 이번엔 키워드 검색광고가 제공되었다. 따라서, 키워드와 관계되는 상당히 유사한 광고가 나오게 된다.

구글을 지지하는 사람들에게 그 이유를 묻는다면, 구글의 서비스가 공정하기 때문이라고 대답할 것이다. 적어도 한국에서라면 이 말은 상당한 진실을 담고 있다. 한국의 포탈들은 몇개의 키워드에 자사의 서비스를 최상위에 올려놓고 있다. 그리고, 검색의 상위에 노출되기 위해서 검색 결과를 조작한다고 믿고 있다.

구글의 검색엔진엔 많은 기능이 추가되고 있고, 거의 알려지지 않은 내용이지만 번역엔진과도 연동되어 있는 것 같다. 예를 들어서, “아이비엠”으로 검색하면 IBM 웹사이트가 검색된다. IBM은 자사의 상표를 영문 이니셜로 사용하고 있고, 아이비엠이라는 한글 용어는 사용하지 않는다. computer와 같은 검색어를 한글 설정을 한 후 결과를 보면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자, 그럼 음모론을 만들어보자.

구글의 공식 명칭은 구글이 아닌 Google이고, 과거에는 사용했을지 몰라도, 지금은 한글 명칭인 “구글”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한글로 “구글”을 검색했을 경우 어떤 결과를 보여줄까?

구글에서 구글로 검색한 화면

결과 화면에는 영문 표기인 Google 대신 구글이 선명하게 나와있다. 그렇다면, “Google”로 검색하면 어떻게 될까?

구글에서 Google로 검색한 화면

구글 대신 Google로 대체된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도메인 주소는 www.google.co.kr으로 되어 있다. 현재 www.google.co.kr로 접속하면, 영문 표기로 나온다는 사실을 쉽게 알 수 있다.

정리하자면, 구글의 첫페이지가 구글로 검색할 경우 “구글”로 나오고, Google로 검색할 경우엔 “Google”로 나오게 된다. 구글 검색엔진의 인덱스 서버가 약 한달 간격으로 수정된다는 사실을 상기해 본다면, 이런 일이 어떻게 가능한 것인지 의아해질 수 밖에 없다.

P.S.
자동 번역이 검색엔진에 삽입되어 있는지는 알 수 없다. 그리고, 링크 점수로 순위를 메기는 페이지랭크 알고리즘으로 인해서, 링크 글자를 분석해서 순위 점수에 영향을 주는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몇가지 영문이나 한글로 테스트를 해 보면, 자동 번역 기능이 구글 검색에 영향을 준다는 확신을 갖게 만든다.

월드씨티와 플래이톡월드씨티(worldct.com)은 엠엔씨소프트에서 제작한 지도를 공유해서 커뮤니티와 검색을 할 수 있게 한 서비스로, 플래시를 이용한 여행 전문 사이트인 윙버스와 비슷한 컨셉이다. 차이점이라면, 윙버스의 경우 AJAX와 플래시를 적절하게 사용해서 사용성을 높였고, 자체적인 지도 데이터를 사용해서 깔끔한 모습인 반면, 월드씨티는 구글 맵을 이용했기 때문에 위성사진과 지도를 볼 수 있다.

이 두가지 방식은 나름대로 장단점이 있는데, 보기엔 윙버스가 편한 반면 커버할 수 있는 지역이 상당히 한정적이다. 하지만, 월드씨티의 경우 지역은 빠르게 늘릴 수 있지만, 구글이 지도를 제공하지 않는 한국의 경우엔 사용하기가 껄끄럽다.

이 두개의 서비스 모두 기술적인 완성도는 상당히 높은 편이지만, 그다지 많은 주목은 받고 있지 못하고 있다. 윙버스의 유료화 모델은 아직 없는 것 같고, 월드씨티는 구글 애드센스를 이용해서 수익을 내려 한다.

이런 월드씨티가 최근 플래이톡 도메인을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우연히 알게 되었다. 현재 월드씨티(www.worldct.com) 도메인은 트래플톡(travel.playtalk.net)으로 포워딩되고 있다. 재미있는 사실은 월드씨티의 상단에 플래이톡으로의 로그인 링크가 존재한다는 사실이다.

월드씨티 상단의 플래이톡 링크

플래이톡이 엠엔씨소프트에 개인 인증과 같은 역할을 하게 된다면, 월드씨티 서비스도 탄력을 받을 수도 있을 것이다. 현재의 월드씨티는 개인이 사용하기에 불편한 점이 없지 않지만, 커뮤니티가 활성화된다면 지도를 기반한 커뮤니티가 생길 수도 있을 것이다. 포탈쪽에서도 지도를 기반한 기획은 이전부터 나왔고, 이 부분의 선두주자인 야후코리아의 거기라는 서비스도 막대한 마케팅 비용을 쏟아부으면서 시장 진출을 선언했지만, 생각만큼 방문자가 늘지는 못했다.

한편, 엠엔씨소프트의 두가지 서비스인 월드씨티와 플래이톡은 모두 웹 스튜디오 서버 2007을 이용해서 닷넷으로 개발됐다.

P.S.

월드씨티와 관련된 웹사이트는 현재 모두 인터넷에서 없어져 버렸습니다.

구글 나이트(Google Night)에 대한 공지성 글이 구글 한국 공식 블로그에 올라온 이후로 메일 주소의 오류로 어떻게 진행되는지 혼란스러울 수 있을 것 같다. 널리 알려지진 않았지만, 이미 구글은 비공개 구글 나이트를 개최한 적인 있다고 한다.

snaiper님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서 Google Night with Kannan Pashupathy 행사에 참여했다고 알려왔으며, 구글이 이 행사로 원했던 부분을 다음과 같이 알려주었다.

…그 날 가장 중요했던 것인 한국 R&D 센터의 방향은…다른 R&D 센터처럼 하지 않을 것이다라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한국 외에 다른 국가의 R&D 센터처럼 할 것이고, 한국에서 또한 미국 본사 개발에 참여할 수 있고, 한국에서 새로운 것을 개발했다면 그게 구글 서비스에 반영될 수 있는 그런 것이고요, 또한 R&D 센터에서는 단순한 로컬라이제이션 정도의 업무는 하지않는다 였습니다…

구글팀에 따르면 3월 중으로 총 세번에서 많으면 네번의 구글 나이트가 진행된다고 한다. 이 행사의 주목적은 구글의 한국 R&D 센터에 대한 정보를 상세하게 알려준다는 것이지만, snaiper님 말대로 리쿠르트를 위한 구글의 소개라고 추측할 수 있을 것 같다.

구글코리아는 40명 이상의 직원이 상주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구글 구인 페이지를 참고로 할 때, 아직까지는 많은 자리가 공석으로 남아있다.

구글 구인에 대한 새로운 소식 한가지.

구글은 최근 비공식적으로 엔지니어에 한해 영어 실력을 보지 않는다고 알려왔고, 드디어 공식적으로 구글 구인 페이지에 국문 이력서를 받기 시작했다.

국문 이력서를 넣어도 되는 직종은 AJAX 엔지니어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이 밖에도 몇개의 직종이 영문에 관한 내용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지만, 이력서 자체는 영문을 요구하고 있다.

그 밖의 내용은 공개적인 구글 나이트 행사가 몇차례 진행되고 난 후, 더 정확한 정보가 블로고스피어에서 나오게 되기를 기대해 보자.

라이틀리(Writely)를 인수해서 구글에 편입시킨 구글 워드프로세서&스프레드쉬트는 블로그API를 이용해서 글을 올리는 기능을 제공한다. 하지만, 몇개의 블로그에서는 구글 워드프로세서로 글이 올라가지 않는다고 한다.

VoIP on WEB2.0에서는 자세한 그림과 함께 설명해 놓았는데, TNC의 개발자로 있는 겐도사마님은 이 문제에 대해서 다음과 같은 답변을 남겼다.

테스트 결과 구글 닥스가 제일 처음 블로그 정보를 제대로 해석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작년에 태터에서 작업할때는 잘 되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요즘 태터도 잘 안된다고 들었기에 아마 구글 닥스 내부적인 문제로 보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구글의 베타서비스들은 한글 지원에 문제가 있고, 그에 착안해서 몇번의 테스트를 통해 무엇이 문제인지 알 수 있었다. 이 해결책을 이용하면 귀찮기는 하겠지만, 구글 워드프로세서에서 티스토리의 관리가 가능하다.

구글로 티스토리에 글 올리기

두 서비스간의 충돌이 일어나는 부분은 바로 “블로그 제목” 부분이다. 결론만 말하자면, 블로그 제목을 영문으로만 작성한다면 두 서비스의 원활한 사용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보자.

(o)palgle
(x)pal gle – 빈 칸 때문
(x)palgle2.0 – 점 때문
(x)팔글 – 한글이기 때문

겐도사마님의 코멘트로 미루어볼 때, 블로그API는 데이터를 전송하기 전에 블로그의 정보를 주고 받는데, 그 정보를 인코딩하는 과정에서 구글이나 혹은 TNC에서 인코딩을 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기술적으로 갈증이 난다면, 구글이 처리하는 블로그API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구글 코드의 레퍼런스를 참고할 때, 구글은 제목과 본문을 다음과 같은 코드로 처리하라고 권고하고 있다.

myEntry.setTitle(new PlainTextConstruct(“[제목]“));
myEntry.setContent(new PlainTextConstruct(“

[본문]

“));

자, 이제 정리를 해 보자.

티스토리와 구글 워드프로세서의 충돌은 블로그 제목 때문이고, 영문으로만 작성되어 있다면 충돌이 일어나지 않는다. 여기서 말하는 영문은 빈칸도 안되고, 마침표도 안되는, 말 그대로 영문 스펠링 26자만 해당된다.

답은 : 알파벳 26자로 블로그 제목을 적고, 구글 워드프로세서로 게시하면 원활한 블로깅이 가능하다… 라고는 해도, 이렇게까지 할 사람이 있을까?

공정거래위원회가 “구글의 애드센스 온라인 표준이용약관상 불공정조항에 시정권고”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26일 배포했다. 보도자료엔 구글의 애드센스 약관이 약관의규제에관한법률의 위반을 확인하고 약관의 수정 및 삭제를 시정 권고했다고 한다.

보도자료를 참고로 하면, 공정거래위원회는 구글의 미국 본사를 상대로 조사를 진행했고, 이번의 시정조치 역시 미국 본사를 상대로 한다. 구글의 광고 프로그램은 국내 영업을 한다고 볼 수 있으므로, 국내에선 국내법이 적용되는 것은 당연하겠지만, 애드센스의 한글 서비스가 꼭 한국을 위한 것이라고 볼 수는 없기 때문에 논란의 여지는 있을 것이다.

하지만, 역시 보도자료를 참고로 한다면, 구글은 불공정조항을 시정하겠다고 한다. 역시, 정부와 싸우지는 않겠다는 의미일 것이다.

공정거래위원회 공식 웹사이트에서 보도자료를 보기 좋게 정리한 자료를 볼 수 있다.

다음은 보도자료 전문.

구글의 애드센스 온라인 표준이용약관상 불공정조항에 시정권고

‘일방적인 계약해지, 지급금액 미보장 및 이의제기 금지조항’등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권오승)는 세계 최대 인터넷 검색엔진업체 구글(Google)이 국내 인터넷 사이트 운영자와 체결하는 애드센스* 온라인 표준이용약관 중 계약을 일방적으로 해지할 수 있도록 한 조항, 사이트 운영자에게 지급할 금액을 보장하지 않고, 지급금액 산정 근거에 대해 상대방의 이의제기를 허용하지 않는 조항 등 일부 약관조항이「약관의규제에관한법률」(이하 ‘약관법’)에 위반된 것임을 확인하고 이를 수정ㆍ삭제하도록 시정권고 조치한다.

* 구글 애드센스(AdSense) 광고: 인터넷 사이트 운영자의 홈페이지에 구글의 광고판을 끼워넣어 광고하고 유효클릭수 등에 따라 광고수익의 일정비율을 배분하는 광고

구글은 대리인(국내 법무법인)을 통하여 위원회의 시정권고를 수용하여 불공정조항을 시정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다음은 구글이 60일 이내에 수정 또는 삭제하여야 할 주요 시정대상 약관조항 내용 및 불공정 사유이다.

계약상대방(인터넷사이트 운영자)에 대하여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언제든지 임의로 계약을 해지할 수 있도록 한 조항 → 사업자가 최고절차 없이 상대방의 귀책사유를 불문하고 일방적으로 계약을 해지할 수 있도록 하여, 법정해지권의 행사요건을 완화하여 고객에게 부당하게 불이익을 줄 우려가 있음

계약상대방에게 광고대가로 지급하는 금액에 대해 어떤 보장도 하지 않는다는 조항 → 사업자가 객관적인 사유 없이 계약상대방에게 지급하여야 할 금액을 임의로 변경하더라도 채무불이행 책임을 물을 수 없게 되어 고객에게 부당하게 불리할 우려가 있음

사업자가 특별한 손해에 대해 손해 가능성을 사전에 안 경우에도 책임을 지지 아니하고, 사업자의 배상한도만 규정하고 그 금액도 배상요구 직전 3개월간 지불한 순금액으로 제한한 조항 → 사업자가 특별한 사정을 안 경우에도 배상책임을 지지 않도록 하여 사업자의 손해배상책임을 제한하고, 사업자의 배상한도만 규정하고 상대방의 배상한도는 제한하지 않는 것은 형평성에 문제가 있으며, 손해배상액 금액도 경우에 따라 상대방이 정산할 금액이 있는 경우 줄어들 수 있어 고객에게 부당하게 불리함

계약상대방에게 지급하는 금액은 구글이 관리하는 기록에 근거하여 계산되고 어떠한 형태의 측정값이나 통계도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조항 → 지급금액 산정근거가 사실과 다르거나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계약상대방이 이의를 제기할 수 있어야 함에도 이를 허용하지 아니함

이 계약이 미국 캘리포니아주법의 적용을 받고 재판관할을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 카운티로 정한 조항 → 우리 나라의 강행법규인 약관법의 적용을 배제하여 고객에게 부당하게 불리하고, 고객에게 응소상 불이익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재판관할 합의조항임

○ 시정조치의 의의 및 기대효과

글로벌 경제시대를 맞아 다국적기업의 국내진출이 가속화됨에 따라 국내 소비자나 사업자에게 불리한 약관으로 인한 피해사례가 늘어나고 있으나 외국사업자이기때문에 피해를 감수하는 경우가 많다.

통상 외국사업자는 본국어(영어)와 한글번역본으로 구성된 약관을 사용하고 있으나 대한민국 약관법에 배치되는 경우가 많고 특히 한글번역본의 경우 내용을 이해하기 어렵거나 불분명한 경우가 많다.

이번 구글에 대한 시정조치를 계기로 외국사업자라 할지라도 국내에서 영업행위가 이루어지는 경우 대한민국의 약관법이 엄격히 적용되고, 고객에게 불공정한 약관조항은 예외 없이 시정 조치함으로써 외국사업자의 불공정 약관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는 데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

○ 심사배경 및 경위

인터넷 사이트를 운영하는 국내 사업자가 구글US와 애드센스 이용계약(인터넷 사이트 방문자가 구글의 광고에 대한 클릭 수에 따라 광고주의 광고비를 구글로부터 배분받는 방식)을 체결한 후 부정클릭을 이유로 구글로부터 계약해지를 당하게 되자 공정거래위원회에 불공정약관 심사를 청구(2006. 2. 7.)하였다.

이에 공정위는 구글US에 소명자료 요청, 약관심사자문회의의 자문을 거쳐 불공정 약관조항에 대하여 구글US에 직접 시정조치를 하게 되었다.

구글 한국 블로그는 R&D센터 설립과 맞물려서 과거과는 사뭇 다른 글을 보여주고 있다. 비교적 한국인으로서 초창기 구글러라고 할 수 있는 이준영(구글 엔지니어팀)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한국 개발자들을 위해서 구글이 마련한 구글 나이트(Google Night)라는 행사를 소개하고 있다.

구글 나이트에 참석하고 싶은 엔지니어는 이메일을 통해 참가 신청을 하면 되는데, 이메일 주소가 교체되는 상황이 발행한 것이다.

글이 처음 올라올 때의 이메일 주소는 googlenight@gmail.com이지만, 현재 나타나는 주소는 gnightevent@gmail.com로 되어 있다.

두개의 주소 모두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면 그다지 문제될 것은 없으나, 처음 참가 신청을 해 달라는 googlenight@gmail.com은 메일이 반송되는, 말하자면 존재하지 않는 이메일 주소였다.

구글의 국내 공식 커뮤니티가 존재하지 않고, 구글의 연락처 또한 공식적으로 알려진 바가 없다. 구글의 연락처는 한국 웹사이트에는 삭제되어 있고, 영어권 국가에 전화번호가 나와있지만 사용되지 않는 번호라고 한다. 이 부분은 국내 구글 홍보 담당자가 입사를 했으므로 개선의 여지는 있을 것 같다.

아무튼, 질의 창구가 없다는 이유 때문에 이 소식을 처음 알려준 ITviewpoint구글 그룹스는 메일이 발송되지 않는다는 문의로 적지않은 글이 올라왔다.

혹시라도 처음 이메일주소 오류로 발송을 하지 못한 엔지니어라면 새로운 주소로 초대 메일을 보내면 될 것 같다. 새로운 메일 주소는 반송되는 일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