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시각 : 2008년 07월 24일, 07시: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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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서비스, 그리고 한국의 비지니스 고찰

구글 가제트 벤처, 돈으로 개발자의 환심을 사라

구글 가젯 벤처 로고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구글이라 할지라도 검색과 광고를 제외한 다른 분야의 프로젝트들은 그들에 비해 큰 성과를 내고 있지는 못하고 있다. 그리고, 그레그 스타인(Greg Stein)이 구글로 이적한 이후에 생긴 구글 프로젝트 호스팅이라는 프로젝트도 기존의 제왕 자리에 있던 소스포지(SourceForge)에 비해서 반향을 일으키지는 못하고 있다.

하지만, 구글이 다른 기업이나 단체에 비해서 월등한 위치에 있는 이유는 엄청난 금액의 자본이고, 구글 가제트 벤처라는 프로그램은 구글이 돈에 구애받지 않는 모습을 볼 수 있게 해 준다.

우선 구글 가제트 벤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이 프로그램은 크게 5천달러의 보조금과 10만달러의 사업 자금, 두가지로 나뉘어져 있다. 지원 자격이라고 하면 구글 가제트 디렉토리(가제트를 분류해 놓은 페이지)에 등록해서 주당 25만 페이지뷰를 기록해야 한다. 그러면, 5천달러의 보조금을 1차로 받을 수 있다. 이를 기반으로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서 승인을 받을 때 10만달러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 지원은 미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를 대상으로 하지만, 10만달러의 사업자금을 받기 위해서는 미국에서 사업을 진행해야 한다.

자신의 가제트를 홍보하기 위해서, 애드워즈를 쓸 수도 있고, 가제트 자체에 애드센스를 넣어서 수익을 올릴 수도 있다. 많이 알려지진 않았지만, 홈페이지가 아닌 일반적인 프로그램이나 팝업창에는 애드센스 광고가 금지되어 있지만, 특별하게도 가제트에는 허용된다.

가제트는 위젯이라고도 불리우는데, 프로그램 개발을 매우 쉽게 구현해준다. 특히 구글 가제트의 경우 HTML, 자바스크립트, 플래쉬, 자바 등 거의 대부분의 언어를 지원하며, 기존의 여러가지 API나 얼마전에 론칭한 구글 기어(Google Gears)도 활용할 수 있다.

P.S.
그런데, 이 프로그램의 베타는 무슨 의미? Beta Mania


구글 기어스(Google Gears), 구글의 새로운 실험

구글 기어스 로고구글은 미국 시간으로 6월 1일 구글 개발자 데이에서 구글 기어스(Google Gears)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구글 기어스는 지금까지 나왔던 구글의 서비스들과 몇가지 면에서 다르다. 정확히 말하자면, 구글 기어스는 구글의 이름을 빌리고 있긴 하지만, 오픈소스로 기획된 개발 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이런 컨셉의 프로그램은 구글 기어스 이전에도 있었다.

구글의 오픈소스정책, Ajax에 올인

OpenAjax 연합 로고구글이 Ajax를 처음 만든 기업은 아니지만, 구글 맵의 성공적인 론칭 이후로 OpenAPI 정책은 OpenAjax로 급격하게 이동하고 있다. 구글의 OpenAPI정책은 검색 결과를 웹서비스 형태로 오래전부터 지원되고 있지만, 현재 OpenAPI의 모든 지원은 끊긴채 OpenAjax 정책을 강력하게 지원하고 있다.(OpenAPI 부분은 GData라는 데이터 관련 프로젝트로 대체되고 있다)

최근, 구글은 OpenAjax의 연합 프로젝트에 가입했다는 사실을 공식 블로그를 통해 알려왔다. 이 프로젝트에는 일반인에게도 익숙한 썬 마이크로시스템즈, 오라클, 아이비엠,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가입되어 있다.

OpenAPI와 OpenAjax의 차이는, 전자는 프로그래머를 위한 외부 함수(API)를 지원한다면, 후자는 API 제공업체가 완성된 서비스 모듈을 제공하는 점이 다르다. OpenAjax는 일반인도 쉽게 코드를 복사하기만 하면 기본적인 기능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최근의 경향으로는 Ajax가 API보다 널리 사용되고 있다. 최근 네이버다음에서 OpenAPI 정책을 지원하고 있지만, 사용되는 경우가 그리 많지는 않는 것 같다.

OpenAPI의 경우 제작 의도 자체가 외부 개발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지만, OpenAjax의 경우 자사의 서비스를 다른 홈페이지에 끼워 넣으려는 의도가 있다라고 본다면, 과연 Open이라는 용어를 쓸만한 가치가 있는 서비스인지는 고민해 보아야 할 문제일 것이다.

구글 뉴스 검색 AJAX API 공개

구글 AJAX 검색 바 론칭구글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두가지 검색바가 론칭됐다고 알려왔다. 구글의 OpenAPI 정책은 소프(SOAP)나 XMLRPC 같은 웹서비스 방식에서 AJAX를 이용한 자바스크립트 방식으로 교체된 후, 구글 코드에는 적지 않은 수의 공개 코드가 론칭된 바 있다. 하지만, 앞서 발표된 서비스는 스크립트에 HTML을 수정해야 했기 때문에 그다지 효용가치가 없었다. body 태그에 스크립트를 추가해야 한다면, 기능이 마음에 들더라도 태그 수정으로 망설일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최근의 뉴스 검색 AJAX API는 원하는 위치에 스크립트를 추가하는 것만으로 재미있는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

한편, 상단의 뉴스바를 만드는 데에는 1분도 걸리지 않는다. 이른바 마법사 기능으로 가능한데, 마법사를 이용하면 고유키를 자동으로 생성해 주기도 한다.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뉴스바의 마법사 페이지에 접속한 후 키워드와 서비스 할 인터넷 주소를 넣으면 자동으로 자바스크립트 코드가 생성되는데, 그 코드를 원하는 위치에 넣으면 된다.

뉴스바와 같이 공개된 검색바에는 북 서치 바도 있지만, 구글 도서 검색이 현재까지 한글을 제대로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한국에서 쓸 일은 없을 것이다.

구글, 개발자 포용 정책에 손대나?

외부 개발자 포용정책으로 열렬한 지지를 얻었던 구글이 최근들어 정책 변화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

구글은 자사의 서비스 해킹을 즐길 정도의 여유가 있었다.(물론, 검색과 광고 등 핵심 사업은 허용되지 않는다.) 구글 맵의 API가 나온 것도 맵 서비스를 해킹해서 새로운 서비스를 만든 해커 때문이었다. 하지만, 구글은 공식적으로 검색 결과를 해킹할 수 있는 API를 중지해 버렸다. 중지 후 공식 블로그에 공지를 했으나, 많은 블로거들은 지금까지 나온 검색 해킹에 관한 서적이 쓸모 없어 졌다면서 우려를 표시했고, 차니님도 이에 대해 구글이 변하는 것이 아니냐는 을 블로그에 올리기도 했다.

하지만, 이 부분은 구글의 외부 접속을 GData라는 프로토콜로 통합한다는 면에서 서비스 자체를 사용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었다.

ZDNET 블로거 가렛 로저스는 최근 구글 맵 API의 약관이 바뀐 사실을 알려왔다.

약관 변경에 있어서 눈여겨 보아야 할 사실은 구글 맵 API를 이용할 수 있는 횟수가 제한되었다는 사실이다.

1.6 Geocode Requests. There is a limit of 50,000 geocode requests per day per Maps API key. This translates to roughly one geocode request every 1.73 seconds. If you exceed this 24-hour limit, the Maps API geocoder may stop working for you temporarily. If you continue to abuse this limit, your access to the Maps API geocoder may be blocked permanently.

변경된 약관에 의하면 하루 5만번의 요청이 넘을 경우 일시적으로 사용이 중지된다는 내용이다.

과거 네이버가 자사의 검색 API를 공개할 당시 하루 최대 쿼리 갯수를 제한했다는 이유로 몇몇 개발자에게 원성을 산 바 있었다. 그 당시 비교되었던 회사는 바로 구글. 구글은 검색 쿼리 제한이 물론 있기는 하지만, 그 외의 서비스에는 접속 제한이라는 것이 없다.

현재 구글의 서비스에 접속하기 위해서는 GData 프로토콜을 이용하던지, 아니면 구글이 제공하는 자바스크립트 코드를 이용해야 한다. 완성된 자바스크립트 코드를 이용하는 것은 편하긴 하지만, 개발자에겐 많은 제약을 주게 된다. 게다가 구글 맵은 횟수 제한이 생겼기 때문에 상용 서비스를 만든다는 것은 구글과 계약을 하지 않으면 힘들게 되었다.

과거 구글 맵 API의 약관엔 광고가 나올 수도 있다는 내용은 있었지만, 개발자들은 이를 그다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그리고, 구글은 횟수 제한을 하지 않겠다는 듯한 발언을 하기도 했다.

이번 사건을 바라보는 개발자들은 구글의 이번 제한 조치로 인해서, 타사의 데이터나 API를 이용한 상용서비스 제작이 과연 안전할까 라는 의구심을 갖을 수 밖에 없게 되었다.

반면 기업 입장에서는 API를 공개를 어디까지 할 것인가에 대해서 고민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네이버나 다음이 OpenAPI를 공개하긴 했지만, 이를 이용한 흥미로운 서비스들은 거의 출현하지 않고 있다. 반면, 위젯이나 가제트와 같은 모듈화된 서비스 이용이 오히려 낳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오픈 API는 어떻게 될까?

구글 웹 툴킷, 튜토리얼 비공식 한글판

구글은 최근 구글 웹 툴킷(GWT)이라는 Ajax 개발을 위한 자바 플랫폼을 오픈소스화 한 바 있다. 이에 화답이라도 하듯이 대화명 윤드림(Yundream)님은 툴킷의 튜토리얼을 완성해서 조인시 위키에 등록했다고 PHPSCHOOL에 공지했다.

홈페이지를 사랑한 구글 가제트(Google Gadget)

구글 가제트(Google Gadget)는 야후 위젯과 비슷한 용도로 사용되어, 복잡하지 않은 프로그램을 비교적 쉽게 제작할 수 있기 때문에 수천가지가 개발되어 범용 플랫폼으로 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런 구글 가제트는 구글 개인화 홈페이지나 구글 테스크톱의 사이드바, 혹은 구글 웹페이지 크리에이터 등의 구글 플랫폼에서만 사용이 가능했는데, 구글은 구글 가제트를 별다른 등록 없이 웹사이트에 쓸 수 있는 코드를 공개했습니다.

구글(Google), 그리고 대안언어

많이 알려져 있진 않지만, 소수의 개발자들이 모여 대안언어축제라는 행사가 있습니다. C++이나 자바와 같이 메이져 회사들의 지원이 없는 그래도 멋진 개발 언어를 위한 것인데, 大山님의 블로그를 참고로 프래임웍 2.1 행사와 구글이 사용하는 언어들을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