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시각 : 2008년 07월 24일, 07시: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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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서비스, 그리고 한국의 비지니스 고찰

구글 맵의 해킹 서비스들

맵인과 윙버스팔글에서는 구글 디벨로퍼 나이트의 맵 API 섹션에서 발표자였던 크리스 아테나시오(Chris Atenasio)에게, 현재 구글 맵을 API를 쓰지 않고 해킹하는 서비스들에 대해서 질문을 한 바 있다. 그리고, 당시 두개 정도의 사이트가 아직까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들 서비스는 구글에서 제공하는 맵 API를 사용하지 않고, 맵 데이터를 직접 접속해서 플래쉬로 가져오고, 그 지도를 독립적으로 콘트롤하는 방식으로 사용하고 있다. 지도 데이터를 직접 콘트롤하는 가장 큰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구글 맵 API 자체가 구글이 제공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용상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재미있는 매쉬업, 트위터 비젼(Twittervision)

트위터 비젼 로고한국에서는 인기가 시들해진 감이 있지만, 영어권 국가의 경우엔 재미있는 매쉬업 서비스가 지속적으로 개발되고 있다. 이번에 소개할 매쉬업 서비스는 실리콘밸리에서 차세대 유튜브라 일컬어지는 트위터(twitter)를 위성지도에 보여주는 재미있는 매쉬업, 트위터비젼(twittervision)이라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구글 개발자 블로그에 소개되었듯이 데이빗 트로이(David Troy)가 제작했다.

트위터비젼(twitter vision)

트위터는 한국의 미투데이플래이톡과 비슷한 단문형태의 덧글 서비스이고, 컴퓨터나 휴대폰 메세지등을 통해서 서비스되는 일종의 커뮤니케이션 툴이라고 할 수 있다.

트위터비젼은 트위터의 덧글 내용을 실시간(정확히는 실시간은 아니고, 약간의 느림 현상이 있다)으로 보여준다. 이 서비스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트위터에 가입을 한 후, 지역 정보를 반드시 입력하고, 피드를 활성화시켜야 한다.

이 서비스엔 약간 독특한 두가지 색깔의 박스가 대화마다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 버튼은 대화가 좋은지 않좋은지 선택할 수 있다. 이 기능은 다음 버젼의 데이터로 활용된다고 한다.

Update.
트위터에 대한 정보는 뉴스팩토리를 참고하세요.

구글 맵을 이용한 여행 검색, 월드씨티와 플래이톡

월드씨티와 플래이톡월드씨티(worldct.com)은 엠엔씨소프트에서 제작한 지도를 공유해서 커뮤니티와 검색을 할 수 있게 한 서비스로, 플래시를 이용한 여행 전문 사이트인 윙버스와 비슷한 컨셉이다. 차이점이라면, 윙버스의 경우 AJAX와 플래시를 적절하게 사용해서 사용성을 높였고, 자체적인 지도 데이터를 사용해서 깔끔한 모습인 반면, 월드씨티는 구글 맵을 이용했기 때문에 위성사진과 지도를 볼 수 있다.

이 두가지 방식은 나름대로 장단점이 있는데, 보기엔 윙버스가 편한 반면 커버할 수 있는 지역이 상당히 한정적이다. 하지만, 월드씨티의 경우 지역은 빠르게 늘릴 수 있지만, 구글이 지도를 제공하지 않는 한국의 경우엔 사용하기가 껄끄럽다.

이 두개의 서비스 모두 기술적인 완성도는 상당히 높은 편이지만, 그다지 많은 주목은 받고 있지 못하고 있다. 윙버스의 유료화 모델은 아직 없는 것 같고, 월드씨티는 구글 애드센스를 이용해서 수익을 내려 한다.

이런 월드씨티가 최근 플래이톡 도메인을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우연히 알게 되었다. 현재 월드씨티(www.worldct.com) 도메인은 트래플톡(travel.playtalk.net)으로 포워딩되고 있다. 재미있는 사실은 월드씨티의 상단에 플래이톡으로의 로그인 링크가 존재한다는 사실이다.

월드씨티 상단의 플래이톡 링크

플래이톡이 엠엔씨소프트에 개인 인증과 같은 역할을 하게 된다면, 월드씨티 서비스도 탄력을 받을 수도 있을 것이다. 현재의 월드씨티는 개인이 사용하기에 불편한 점이 없지 않지만, 커뮤니티가 활성화된다면 지도를 기반한 커뮤니티가 생길 수도 있을 것이다. 포탈쪽에서도 지도를 기반한 기획은 이전부터 나왔고, 이 부분의 선두주자인 야후코리아의 거기라는 서비스도 막대한 마케팅 비용을 쏟아부으면서 시장 진출을 선언했지만, 생각만큼 방문자가 늘지는 못했다.

한편, 엠엔씨소프트의 두가지 서비스인 월드씨티와 플래이톡은 모두 웹 스튜디오 서버 2007을 이용해서 닷넷으로 개발됐다.

P.S.

월드씨티와 관련된 웹사이트는 현재 모두 인터넷에서 없어져 버렸습니다.

위자드닷컴, 구글맵 도구 추가

시작페이지를 서비스하는 위자드닷컴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서 3.6버젼으로 업데이트 되었음을 알려왔다. 과거 구글 메일을 지원했던 것까지 한다면 구글 지원으론 두번째.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구글 맵과 네이버 맵의 매쉬업 서비스 도구가 추가되었다.

위자드닷컴에 추가된 구글 네이버의 매쉬업 맵 서비스

이번에 추가된 매쉬업은 2006년 팔글 10대 뉴스에도 들었던 구글과 네이버 맵 연동 코드이고, 위자드닷컴도 NGMAP의 제작자 김유승님에게 허가를 받았다고 한다. 김유승님은 구글과 네이버의 지오코드를 연동할 수 있는 자바스크립트 코드를 개발 및 배포한 바 있다.

위자드닷컴에서 추가된 이번 서비스는 그 외에도 간단한 검색을 지원하는데, 이들의 기능은 네이버가 제공하는 OpenAPI를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

위자드닷컴의 서비스는 로그인을 하지 않아도 이용이 가능하다. 단, 설정이 저장되지는 않기 때문에, 계속 사용하기 위해서는 계정을 만드는 것이 편할 것이다.

추가. 구글이 제공하는 구글 맵 API는 하루 쿼리 제한이 있는데, 이를 위자드닷컴이 어떻게 극복할지 궁금해진다.

구글어스4, 베타 떼다

구글어스4에 베타가 사라졌다. 구글어스4는 3에 비해 많은 발전이 있었는데, 주목할 부분이 바로 KML 포멧의 확장성이 높아졌다는 점이다. 구글어스는 KML로 인해 매쉬업이 가능하게 되었는데, 버젼4에 와서는 스트리밍까지 지원되기 때문에 마음먹고 제작한다면 연동 서비스 제작도 가능하다.

아무튼, 구글어스4는 베타를 떼어내고 몇가지 주목할만한 변화가 있었다. 그 중 눈에 띄는 부분이 바로 3D 해상도가 굉장히 높아졌다. 다음 사진은 구글이 제공하는 구글 어스의 3D 구조물이다.

구글 어스 정식버젼 후 높아진 3D 구조물 해상도

마치 영상을 보는 듯한 해상도를 느낄 수 있다.

이 밖에 KML 파일을 이용해서 구글 어스에 나의 정보를 만들고 공유할 수도 있다. KML파일은 예전부터 있었지만, 구글어스4에 와서는 많은 부분의 변화가 있다. 가장 큰 변화라면 KML파일을 여러개로 쪼개서 스트리밍처럼 구현할 수 있다는 점이다. 최근의 KML을 이용하면 실시간 기상예보를 구글어스로 표현이 가능해 진다.

최신 구글어스4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영문 사용자라면, 구글 패키지에서도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구글은 최근 3D 조형물을 제작할 수 있는 스케치업 버젼 6을 출시한 바 있다.

위(Wii)와 구글 어스의 결합

굉장한 찬사를 받고 있는 닌텐도의 차세대 게임기인 위(Wii)는 멋진 콘솔을 사용하고 있는데, 위의 무선 컨트롤러를 이용해서 구글 어스를 조작하는 동영상이 유튜브에 공개됐다.

구글 검색 결과에 내 기업 정보가 무료

구글 검색에 기업 정보를 무료로 등록할 수 있는 서비스가 테스트 중이라는 소식을 블로고스피어에 가장 영향력있는 구글러인 매트 커츠(Matt Cutts)가 알려왔다. 이 서비스는 구글 맵(Google Maps)의 구글 로컬 비지니스 센터의 등록 자료를 이용하게 된다.

구글 맵에 기업 정보를 넣으면 맵 서비스의 도로 정보에 주소라던지 전화번호가 나오는 무료 서비스인데, 검색에서도 나오게 된다. 이 서비스의 공식 명칭은 플러스 박스(Plus Box)이고, 9개 국가에서 보여지는 것으로, 한국에선 지원되지 않기 때문에, 작동되는 모습을 보려면 구글 첫페이지에서 우측 하단의 영문 구글로 가는 링크를 클릭한 후 알려진 검색어를 넣으면 된다.

구글 어스와 콩나물의 만남 - 동영상

SsaZzang’s Web Log에서 구글 어스와 콩나물을 매쉬업한 글이 포스팅되었습니다. 하지만, 불여우(Firefox)에서 동작하지 않아서 소개를 못해드렸는데, 無異님께서 “구글 어스(Google Earth) 2종 세트” 덧글로 무시무시한 매쉬업 동영상 주소를 포스팅해 주셔서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