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시각 : 2008년 07월 24일, 07시: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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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서비스, 그리고 한국의 비지니스 고찰
유튜브, 한국 론칭 임박
유튜브의 한국 론칭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언론 및 구글 내부에서 흘러나오고 있다. 정확한 날짜는 미정이지만, 팔글에서는 유튜브 론칭이 임박한 몇가지 증거를 포착할 수 있었다.
현재까지 언론에 공개된 유튜브의 소식은 엠군미디어와의 콘텐츠 제휴설과 유튜브 대표의 입국 소식 정도. 구글 내부 소식에 따르면 올해 말 정도에 론칭이 확실하다고 한다. 이 부분에서 확인되지 않은 소식으로는 유튜브 본사에서 올해 초에 한국판 유튜브를 론칭하자고 제의했지만, 구글 코리아에서 확실한 준비를 한 후에 론칭하자고 반대 의견을 냈다고 한다. 야후 코리아의 실패 사례를 염두에 두었을 것이다.
유튜브, 저작권 해결에 한발짝 다가서나?
구글이 유튜브를 인수하면서, 많은 블로거와 IT 평론가들은 악평을 서슴치 않았습니다. 수익모델도 없는데다가 대규모의 저작권 소송비용을 대야 한다라는 것이 그 이유였고, 마크 쿠반(Mark Cuban)은 이 인수에 대해서 구글이 “미쳤다(Crazy)“라고 표현하기도 했죠.(마크 쿠반은 브로드캐스트닷컴을 닷컴버블 시기에 야후에 무려 59억달러에 매각했던 장본인입니다.)
팔글에서도 이와 비슷한 의견이었는데, 그 이유는 저작권자는 협상하기에 좋은 파트너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애플(APPLE)의 스티브 잡스가 아이팟을 선보였을 때, 기기나 소프트웨어의 혁신 보다도, 수 많은 음반 기획사들에게 계약서를 받아낼 수 있었다라는 점이 돋보였죠. 잡스가 있었던 픽사 스튜디오 덕분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만…
아무튼, 유튜브는 저작권 문제를 해결해기 위해서, 저작권자에게는 DRM을, 사용자에게는 저작권에 문제 없는 음원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비아콤의 소송으로 구글은 돈으로 저작권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는 것을 배우고, DRM 적용을 기정사실화 했고, 사용자를 위해서 유튜브 영상에 대한 저작권료를 일거에 해소하여 사용자가 마음대로 음원을 쓸 수 있는 계약을 추진하다가 실패한 사례도 있습니다.
하지만, 구글은 계약과는 별도로 영상에 음원을 입힐 수 있는 서비스인 오디오스왑(AudioSwap)을 테스트튜브에 올려놓았습니다.

오디오스왑은 내가 올린 영상에 음원을 공급하는 서비스로, 몇번의 클릭으로 음원을 입힐 수 있습니다. 편집 기능은 없고, 음악이 그대로 들어간다는 점에서 다소 초보적이긴 하지만, 저작권 문제의 해법이 될 수 있는지가 관심사겠죠.

이 기능을 이용해서 영상 하나에 음원을 입혀보았습니다. 원래의 영상은,
구글 비디오를 이용한 것이고, 유튜브에서 오디오스왑한 영상은 이렇습니다.
현재 공개된 음원은 적은 편은 아니지만, 대부분이 미디 음원이거나 거의 알려지지 않은 혹은 오래전 음원입니다. 내 음원을 추가할 순 없으며, 한번 바뀐 음원은 취소되지 않으니 주의하세요.
발빠른 구글 애드센스팀, 더블클릭 테스트 시작
구글과 소니하면 생각나는 것이 무엇일까? 작년에 있었던 소니 픽처스와의 다빈치 코드 프로모션 정도가 있을 것이다. 말하자면, 그다지 구글과 소니의 관계는 밀접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더블클릭과 소니의 관계는 구글보다 훨씬 가깝다.
이런 배경때문일까, 더블클릭을 구글이 인수한 후, 유튜브의 상단 배너 모듈이 애드센스에서 더블클릭으로 변환되었다.

현재 유튜브의 상단 광고는 소니의 배너가 독점으로 노출되고 있고, 광고 코드는 더블클릭의 코드 안에 애드센스가 삽입되어 노출되고 있다. 애드센스 코드를 본 적이 있다면, 아래의 코드는 익숙해 보일지도 모른다.
document.write(”);
google_ad_client = “pub-6219811747049371″;
google_ad_width = 728;
google_ad_height = 90;
google_ad_format = “728×90_as_new”;
google_ad_type = “text_image”;
//2007-01-26: Internatio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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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_color_border = “FFFFFF”;
google_color_bg = “FFFFFF”;
google_color_link = “0033CC”;
google_color_text = “444444″;
google_color_url = “0033CC”;//–>
document.write(’\n<script type=\”text/javascript\”\n src=\”http://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show_ads.js\”>\n<\/script>’);document.write(”);
구글은 전통적으로 데이터를 좋아하며, 통계를 믿는다. 통계를 이용해서 부정클릭을 찾아내고, 광고비를 산정하고, 검색 랭킹을 메기는데 매우 익숙하다.
누가 나에게 구글의 강점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통계에 강하고, 사용자의 엑션을 수치화하는데 아무런 꺼리낌 없이 여기는 회사 분위기라고 답할 것이다.
태국의 유튜브 접속 차단, 국왕은 건드리지마
월스트리트에서 전한 태국의 유튜브 접속 차단 소식은 전세계에 타진되었고, 한국에서 라디오를 비롯한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구글은 태국의 동영상 삭제 요청을 거부했지만, 태국의 강경한 입장으로 인해 동영상을 삭제했다(유튜브의 관련 영상에는 사용자가 삭제를 했다라는 메세지가 나온다 - This video has been removed by the user)
하지만, 네티즌이 그러하듯이 nawitus라는 아이디의 사용자는 곧바로 Bhumibol Adulyadej 2라는 이름으로 동일한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은 태국의 국왕인 푸미폰 아둔야뎃(Bhumibol Adulyadej)의 합성 사진을 슬라이드화 한 것으로, 얼굴 밑에 발을 넣고, 눈에 만화와 같은 그림을 넣는 등 보는 각도에 따라서는 우스깡스러워 보인다. 하지만, 태국에서 국왕의 위치는 이런 장난조차 허용하지 않는 것 같다.
새로 올라온 유튜브에 태국인으로 보이는 몇몇의 덧글은 아무 생각없이 올린 글이 다른 사람에게 큰 상처를 줄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earinsound
이 비디오는 정말 밥맛없다… 그는 태국 국민들에게 많은 존경을 받고 있다. 자유로운 의사표현? 저것은 의사표현이 아니다.pthippaw
제발 이 비디오를 지워. 당신은 이 비디오로 태국인들에게 상처를 주고 있다. 우리는 우리 국왕을 사랑한다.KaiOSK118
만약 니가 태국에 온다면 죽는다. 혹시라도 너가 누군지 내가 안다면 마찬가지로 죽는다.zeenton
당신은 이것을 알아야되. 그는 정치인이 아니야. 현명한 왕이야. 제발 비디오를 지워줘.
이 영상을 다시 올린 nawitus는 자유로운 의사 표현(Free Speech)라며, 지울 이유가 없다고 말하고 있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이것은 의사 표현(Speech)가 아니라고 반박하고 있다.
이번 사건에서 느껴지는 것은 UCC에 대한 사회적인 반발을 누가 책임져야 하는가, 아니면 책임지지 않아도 되는가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P.S.
영상 자체는 사실 YTN 등에서 볼 수 있는 정치 패러디보다 훨씬 강도는 덜하다. 하지만, 태국인들의 국왕 사랑이 얼마만큼 대단한지 유튜브 덧글을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한국에 국왕이 있다면 어떨까?
구글 비디오 검색바, 업데이트
구글 비디오 검색에 유튜브 비디오가 추가된 후, 드디어 구글 AJAX 검색바의 업데이트가 이루어졌다. 그리고, 몇가지의 특별한 변화가 생겨서 예전보다 약간은 쓸모있어 진 것 같다.
이번 업데이트에 가장 큰 변화는 역시 유튜브의 결과가 나온다는 것이지만, 사용하는 입장에서 본다면 구글 비디오나 유튜브로 이동되지 않고 직접 보여준다는 점에서 블로거 등의 호응이 있을 것 같다.
또 하나의 특징은 다음의 비디오 플래이어와 매우 유사한 형태의 구글 비디오 플래이어가 출현했다는 점이다. 새로운 플래이어는 버튼 등이 영상과 오버랩이 되기 때문에 기존의 플래이어보다 더 큰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다.

백문이 불여일견. 글 하단에 구글 AJAX 비디오바 마법사를 이용한 코드를 첨부해 보았다. 구글 서비스로 이동되지 않고, 웹페이지에서 비디오가 나온다는 것이 사뭇 새롭다.
최고의 디지털 한류, 역시 비보이
한국 동영상 중 최초로 구글 TOP100에 오른 영상을 소개해 드렸는데, 이번엔 구글 비디오 메인화면에 오른 한국 영상을 소개해 드립니다. 역시 비보이(B-Boy), 그 중 최고의 팀인 익스트림 크루(Extreme Crew) 2004년 편집 영상입니다.
구글(Google) 비디오, 광고 추가 카운트다운
구글 비디오(Google Video)의 비니지스 모델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광고, 또 하나는 유료 판매 모델인데, 드디어 광고가 추가되려하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구글 비디오(Google Video), 국가별 도메인 분할
예상 밖의 저조한 사용을 보이고 있는 구글 비디오(Google Video)가 도메인을 국가별로 분할했습니다. 구글 비디오의 모든 서비스가 미국에서 제공되고 있는데 반해서 국가별 웹사이트는 서비스 중 몇개가 빠졌지만, 완벽하게 도메인이 분리가 됐는데 자세한 사정을 알아봅니다.

2007년 10월 15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