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W 블로그, 여섯가지 하이라이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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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W(Search Engine Watch)에서 블로그의 하일라이트 6종세트를 공개했습니다. 팔글에서는 그 내용을 소개합니다.

서치 엔진 워치의 약자인 SEW(Search Engine Watch)는 검색엔진들의 뉴스만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웹사이트입니다. 이 사이트는 굉장히 빠르면서도 전문적인 글을 쓰는 곳으로 유명한데, 자사 블로그의 하일라이트 6가지를 공개했습니다. 그 중 구글과 관련있는 것 다섯개를 발췌해서 그 내용을 제목은 그대로 쓰고 내용은 한국실정에 맞게 재구성합니다.

구글 데스크탑은 이동된 파일을 지원하지 않는다.(Google Desktop Does Not Follow Moved Files)

머큐리뉴스닷컴에서 쓴 리포트에 있는 내용으로 구글 데스크탑의 인덱싱부분의 문제점입니다.

구글 데스크탑은 처음 설치시 단 1회 인덱싱을 시도합니다. 하드의 대부분의 파일들을 다루기쉽게 인덱싱을 하고, 그 이후부터는 새로 생기는 파일들을 추가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파일이 이동할 때에는 구글 데스크탑은 인덱싱을 업데이트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서 여러분이 구글 데스크탑을 설치하고 인덱싱 완료 메세지를 본 이후에 어떤 폴더에서 파일을 다른 어떤 폴더로 옮겼다면, 데스크탑 검색에는 이전 주소가 나오게 되고 클릭을 하더라도 파일이 없다는 메세지만 보게 됩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 길은 오로지 구글 데스크탑을 다시 인스톨하는 방법 밖에는 없습니다.

지드라이브, 구글의 버추어 하드 드라이브(GDrive; Google’s Virtual Hard Drive)

팔글에서도 소개했던 2006년 구글 Analyst Day에서 약간의 헤프닝이 있었습니다. 구글은 작년과는 다르게 비디오와 파워포인트 자료를 공개했는데, 그 자료는 처음엔 파워포인트(PPT)로 공개가 되었다가 바로 PDF 파일로 수정 업로드되었습니다. 문제는 파워포인트의 코멘트창에 PDF에는 나오지 않은 문구가 있었는데 그 문구에는 지드라이브에 대한 구글의 코멘트가 들어있었다는 것입니다.

이 문서를 가지고 있는 블로거는 아직 없는것 같지만, 다행스럽게도 구글 데스크탑의 캐쉬기능에 저장된 문서로 Derrick의 코멘트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지디넷에 구글 관련 블로그를 책임지고 있는 Garett Rogers은 이 것을 이슈화시켰습니다.

아무튼, 그 자료에 나온 내용 그대로를 인용해 보면,

“우리는 이메일, 웹 히스토리, 그림, 북마크와 기타 모든 사용자 파일들을 무한정 저장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수 있고, 그 것들을 어떤 디바이스던지 어떤 플랫폼이던지 접근할 수 있게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미 지드라이브, GDS(구글 데스크탑 서치를 말함), 등대 등의 말로 이 부분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만, 현재 대역폭과 저장공간의 제약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 Analyst Day 프리젠테이션 노트 발췌

“With infinite storage, we can house all user files, including: emails, web history, pictures, bookmarks, etc and make it accessible from anywhere (any device, any platform, etc). We already have efforts in this direction in terms of GDrive, GDS, Lighthouse, but all of them face bandwidth and storage constraints today.” — excerpt from Analyst Day presentation notes.

위에서 나오는 등대(Lighthouse)라는 서비스명은 아직 무엇인지 발표되지 않았습니다만, 팔글은 개인화페이지와 관계된 서비스가 아닐까만 추측하고 있습니다.

검색의 폭발적 성장은 끝났다. 하지만 성장은 계속(Search Hypergrowth Over; But Search Growth Continues)

클릭지의 Rebecca는 구글 CFO인 George Reyes가 발표에서 “확실하게 우리의 성장률은 느려지고 있다”라고 언급했던 것과 관련된 뛰어난 기사인 “검색은 줄어들고 있나?(Is Search Shrinking?)“를 썼습니다. 이 기사에서도 검색은 느려지긴 하지만, 죽지는 않는다라는 글을 읽을 수 있습니다.

구글의 CFO의 언급으로 구글을 비롯한 많은 주식이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구글 사이트맵은 최고 상위 검색어와 최고 모바일 쿼리들 순위 그리고 CSV 다운로드를 추가(Google Sitemaps Adds Top Keyword Positions, Top Mobile Queries and CSV Downloads)

2006년 3월 1일에 구글 사이트맵은 세가지 업데이트를 공식 블로그에 공지했습니다. 검색어의 순위를 보여주고, 모바일 최고 검색어 그리고 사이트맵의 자세한 상태와 오류를 CSV 파일로 다운로드 할 수 있게 하는 등의 세가지 업데이트입니다.

MSN의 애드센터, 광고자에게 회원가입 개방(MSN AdCenter Offering an Open Sign Up For Advertisers)

MSN의 애드센터 팀은 애드센터에 회원가입을 받는다고 발표했습니다. 회원가입 방식은 구글 어낼러틱스와 마찬가지인 초대장 방식입니다. 하지만, 초대장은 결코 오지 않았습니다. 문맥과 키워드 광고에 대한 매우 뛰어난 글을 써주고 있는 젠센스에는 가끔 초대장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이 공개되는데 그 시간이 거의 경매 입찰수준으로 3시간 내지 5시간 정도입니다.

정리

이상 다섯가지 입니다. 전문가들의 글이라서 다소 기술적인 내용도 들어가 있습니다. 한국은 다소 정치적인 글들이 인기가 있는데 반해서, 이런 내용이 인기가 있었다는 것은 다소 의외네요.

첨언하면, 검색엔진 관련 종사자분들은 SEW는 필히 구독을 하셔야 할 정도로 정확하고 빠른 정보를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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