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판 엑셀, 추천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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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월 스트리트 저널)과 AP에서 Google Speadsheet의 서비스 개시를 알려왔고, Google BlogoscopedGoogling Google도 앞다투어 소개하고 있습니다. 팔글에서 확인해 본 결과 현재 이메일 입력 창이 활성화 되었습니다.

우선 관심 있으신 분은 Google Speadsheet 사용해보기 페이지로 들어가서 이메일을 입력해 놓으시기 바랍니다.

이번 Google Spreadsheet는 Google판 엑셀이라고 불러도 좋을 듯 하구요, 역시 정식 제품(product)이 아닌 Google Labs사의 시험테스트적 성격이 강합니다. Google Labs의 서비스는 Google Pages Creator나 Google Reader 등이 있구요, 서비스의 완성도는 다소 떨어지지만, 시험적인 프로젝트가 많아서 얼리어답터들에게는 인기있는 편입니다.

Google Speadsheet

이번 테스트의 정식 명칭은 Limited Test라 불리우는 것으로, 테스트의 목적은 사용자의 피드백에 있습니다. Limited Test의 도움말을 보면 이 테스트가 끝나는 시점은 테스터에 달려있다고 하는군요.

What will happen to these experiments over time?

That depends in part on you. Your comments and the feedback from other users could elevate a project to consideration for integration into Google.com. Other demos may disappear and never be spoken of again.

문서 편집기나 프리젠테이션 툴 같은 경우 웹에서 충분히 쓸 수 있을 정도까지 여러 회사의 제품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한글과 컴퓨터의 씽크프리 오피스도 선두를 달리고 있구요. 하지만, 스프레드쉬트 같은 기업이 사용하는 장부 프로그램들은 아직까지 획기적이거나 사용할 수 있을 정도의 서비스는 나와주지 않고 있구요.

Google이 만들면 다르다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번 프로젝트는 상대는 소프트웨어의 최강자 MS이니 만큼 다른 것에 비해서 쉬워 보이질 않는군요.

테스터 활성화되면 관련 포스팅을 올리겠습니다. :-)

Update 20060607.

바로 아이디가 활성화 되었는데요, Channy님이 멋진 리뷰를 올려주셨군요.

이 리뷰로 설명은 대신할 까 합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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