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플러스 새로운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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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와 언론의 상생모델에 관해서는 많은 의견이 분분합니다.

블로거는 저널리스트로서의 시스템이 전혀 갖추어져 있지 않기 때문에 언론과의 게임은 질 수 밖에 없다는 의견에서 블로그가 대세라는 의견까지 여러가지 연구도 진행되고 있구요.

블로그플러스 인용 :

보상안은 여러가지로 방안을 많이 생각해 보았습니다만, 현재는 원고료를 지급하는 방식과 명예기자증 수여하는 방식, 2가지로 안이 좁혀졌습니다.

우선 원고료는 1편당 1~3만원으로 정하려고 합니다.

단, 1인 최대 원고료는 누적 30만원으로 하여 보다 많은 블로거들에게 베네핏이 돌아가게 하려고 합니다.

이번 블로그플러스에서 등록된 글들 중 태그를 이용해서 지원하고 뽑힌 글들은 월드컵 W리포트에 게재되고 원고료를 준다고 합니다. 명예기자증을 줄 수도 있다고 하네요.

블로그플러스는 중앙일보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이번의 이벤트가 단기적일지 아니면 장기적인 기획인지는 두고봐야 하겠지만, 언론이 블로그스피어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고무적인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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