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리터러시(Literacy) 프로젝트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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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유네스코의 평생 교육 연구소와 협력해 만들고 론칭한 구글 리터러시가 무엇일까요?

리트캠(Litcam), 구글 그리고 유네스코의 평생 교육 연구소의 공통 프로젝트로 리터러시 프로젝트(Literacy Project) 웹사이트가 런칭되었습니다. 리터러시 프로젝트는 읽고 쓸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한 것으로 간단하고 직관적인 페이지들을 제공하고, 구글의 서비스들을 이용해서 책, 논문, 비디오, 지도, 블로그 그리고 토론을 찾아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렇다고 특별한 프로그램이 있는 것은 아니고, 기존 구글의 각종 서비스의 검색창을 넣어둔 형태입니다.

리터러시 프로젝트 메인 그림

이 프로젝트에 대해서 구글 공식 블로그에선 다음과 같이 코멘트 했습니다.

구글 공식 블로그 인용:

The project enables people to find everything - from videos, books and scholarly articles about literacy to reading groups and literacy-related blogs. PlanetRead is one of the many organisations that is contributing. We’ve uploaded our subtitled videos (take a look!) and are sharing our own literacy research. And the site’s map of world literacy organisations also make it easier for us to connect with partner agencies who want to make literacy a way of life for everyone on this planet.

구글은 이 프로젝트가 전세계의 문제(문맹이겠죠)를 해결하는데 첫걸음을 뗀 것이라고 코멘트를 했습니다. 문맹이 거의 없는 한국 입장에선 그다지 피부에 와 닿지는 않는 얘기지만, 인도에만 300만명 정도가 있다니 관심을 갖을만 한 일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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