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2006년 만우절, 어떤 일이 일어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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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들이 구글의 만우절 서비스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2004년 GMail 런칭입니다. 2006년 만우절에 어떤 서비스가 오픈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구글은 전통적으로 만우절에 귀여운 거짓말이 담긴 웹페이지를 런칭했습니다.

피젼 서칭 기술이라는 어이없는 알고리즘을 자사 공식 웹사이트에 업데이트에 시켰고, 2004년에는 달에서 일할 직원을 뽑는다는, 그리고 2005년에는 Google Gulp라는 음료가 출시된다고 게재했습니다.

구글의 2005년 만우절용 Google Gulp

위의 만우절용 페이지들은 아직 삭제되지 않고 마치 정식 서비스인양 보이고 있습니다. 블로거들이 만우절에 구글의 서비스에 관심이 쏠리게 된 배경에는 다름아닌 GMail이 있습니다. GMail은 2004년 만우절에 베타서비스가 시작이 되었는데 그것을 구글의 만우절 거짓말이라고 생각한 것이었죠. 그렇지만, 거짓이 아닌 진실이어서 굉장한 마케팅이라고 찬사를 보냈습니다.

2005년에는 마찬가지로 GMail의 추가 기가바이트 용량 증설을 발표했습니다.

2006년에는 과거와 마찬가지로 페이크용 페이지가 나오겠지만, 아마도 어떤 서비스가 런칭이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블로거들 사이에 나오고 있습니다.

Lawrence R은 Google Blogscoped에서 아마도 그것이 GCalendar가 되지 않을까 예측하고 있습니다. Garett Rogers은 ZDNET에서 GDRIVE 혹은 GTalk에서 작동되는 보이스메일이 아닐까 추측합니다.

GDRIVE는 아마도 구글 데스크탑의 개인정보에 관한 말들이 많아서 당장에는 서비스되기 힘들 것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두가지도 이미 예견된 것이긴 하지만 만우절 서비스용에는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도 예측을 해 보라고 한다면 팔글에서는 GMail과 관련된 업데이트가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런 것은 피해가는 센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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