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Google), 잣스팟(Jotspot)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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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Google)이 또하나의 기업을 인수했습니다. 이번에 인수한 잣스팟(Jotspot)은 사용자들이 위키(Wiki)를 손쉽게 만들어주는 툴을 서비스하는 업체로 알려져 있습니다.

잣스팟의 인수는 유튜브(YouTube)의 인수 루머를 가장 먼저 알린 테크크런치의 마이클 앨링턴에 의해 10월 10일 알려졌습니다. 그렇지만, 인수자가 구글이 아닌 야후(Yahoo)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그러니까 한국 시간 10월 31일, 구글 공식 블로그에서는 잣스팟의 인수 소식을 공식적으로 알려왔고, 그 내용을 쓴 사람이 바로 잣스팟의 창업자 조 클라우스(Joe Kraus)입니다. 조 클라우스의 글에서 자신이 익사이트(Excite)에서 나와 회사를 창업할 당시부터의 솔직한 글을 볼 수 있습니다.

잣스팟(Jotspot), 구글(Google)에 인수

잣스팟은 위키를 손쉽게 만들어주는 툴을 서비스하는 회사입니다.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테크크런치에서 볼 수 있습니다.

잣스팟의 직원들은 제각각 블로그에서 자신들이 구글러(Googler-구글 직원을 말함)가 됐다는 내용을 올리고 있는데, 그 내용 몇가지를 소개합니다.

우리는 항상 비밀을 지키는 힘든 시기를 보냈고, 특히 이번 비밀(구글에 인수)은 정말 힘들었다. 구글은 잣스팟을 인수했다. 그렇다, 우리 모두는 구글러가 됐고, 이보다 더 흥분될 순 없다. - 잣스팟 공식 블로그

그렇다, 나 뿐만 아니라 우리팀 모두가 구글에서 일하고 있다. 그리고, 구글 플랙스의 음식은 정말로 놀랍니다. - 켄 노튼(Ken Norton)의 블로그

불행하게도 구글은 비밀스러운 곳이라고, 나는 내가 하는 일들을 구글 밖에서 토론할 수 있는 것은 거의 없을 것이다. - 러스 헤이우드(Rus Heywood)의 블로그

나는 구글의 일원이 되서 황홀할 지경이고, 구글의 일부로서 우리가 시작했던 잣스팟을 계속 이어갈 것이다. - 스콧 존스턴(scott johnston)의 블로그

나는 우리의 목표를 앞당기는데, 구글의 자원과 사람들에 참여(join)하는 것 보다 더 좋은 방법을 생각할 수 없다. - 스콧 맥뮬런(Scott McMullan)의 블로그

잣스팟의 직원들은 구글에 인수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구글에 인수된 자체로 사용자는 크게 늘어나게 될 것이고, 블로거(Blogger)와 같이 시스템 자체를 바꾸어야 하는 상황이 오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구글의 인수로 잣스팟의 다국어화가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컨텐츠 제작툴로서의 위키(Wiki)는 블로그 툴보다 복잡한 면이 있지만, 컨텐츠를 제작하는 쪽에서 본다면 블로그 보다는 위키가 매력이 있지 않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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