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사 웹 앨범, 한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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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사진 공유 서비스인 피카사 웹 앨범(Picasa Web Albums)이 한글화 되었다고 공식 블로그에서 알려왔다.

피카사 웹 로고

이번 업데이트에 적용된 언어는 한글을 비롯해서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를 비롯해서 총 18개 언어가 추가되었다.

피카사 웹 앨범, 언어 선택

구글은 일반적으로 서비스가 안정화가 된 것으로 생각되면 국제화를 진행한다. 피카사 웹 앨범도 그 전까지 혼란스러웠던 유료화 모델 등이 확정됐는데, 구글 체크아웃을 통해 유료로 스토리지를 늘릴 수 있게 되었다(기본 250M).

  • 6.25GB(비용:1년당 $25)
  • 25GB(비용:1년당 $100)
  • 100GB(비용:1년당 $300)
  • 250GB(비용:1년당 $500)

250기가라는 용량이 거대해 보일 수 있지만, 피카사 웹 앨범은 사진 뿐만이 아니라 동영상도 올릴 수 있다. 공개적인 영상은 구글 비디오에, 개인적인 것인 피카사 웹 앨범에 저장하면 좋을 듯 하다.

이번 한글화에서 개인적으로는 로고의 한글 폰트가 상당히 비호감이다. 한글 부분의 폰트 수정을 기대해 본다.

이로서 피카사 웹 앨범의 기능적인 부분은 정비된 것으로 보이고, 가장 중요한 앨범 검색 기능은 만들게 될런지도 아직까지 알려진 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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